배터리 접점을 청소하는 적합한 방법

한참 전에 잃어버렸던 전자 장치를 찾았는데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칸막이 내부가 엉망인 적이 있으셨습니까?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또는 자동차 배터리 단자가 너무 심하게 오염되어 청소해야 하나요? 이 블로그와 동영상은 장치가 새것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접점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공정에 대해 안내합니다.

약간의 정보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알카라인이 새어 나오면 이 용액은 보통 “배터리 산”이라 불리지만 이 누설 물질은 실제로 산이 아니라 수산화칼륨이라 알려진 강염기입니다. 전지가 방전되면서 수소 가스가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가스는 배출을 위한 애퍼처를 만들기에 충분한 압력을 유발하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가 배터리에 유입되고 포타슘과 혼합되어 우리가 볼 수 있는 수정화된 누수 물질을 형성합니다.

알카라인 배터리의 누설 물질을 청소하려면 다음이 필요합니다.

• 보안경(권장 품목이나 필수는 아님)
• 레몬주스(또는 식초 등의 다른 산)
• 칫솔 또는 유사한 품목
• 종이 타월(물을 적신 후 꼭 짜서 준비)
• 고무장갑(권장 품목이나 필수는 아님)
• 유전체 그리스(선택 사항)

먼저 보안경과 고무 장갑을 착용한 다음 칸막이를 열고 오래된 배터리를 제거해 적절하게 폐기합니다. 그다음, 브러시를 이용해 부식 물질을 털어냅니다. 그런 다음 접점에 소량의 레몬주스를 묻혀 브러시로 문지릅니다. 누설 물질은 염기성 용액이므로 레몬주스의 산성으로 인해 중화됩니다. 모든 누설 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마지막 단계를 반복합니다. 이제 물기가 약간 있는 종이 타월로 닦아냅니다. 물기가 너무 많으면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하고 접점을 산화시킬 수 있으므로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접점이 심하게 녹슬었거나 손상된 경우에는 사포 등의 연마 제품을 이용해 비금속을 청소할 수도 있습니다. 다수의 배터리 접점은 니켈 도금되어 있으므로 부식이 이 도금층까지 침투한 경우에는 향후 접점에 녹이 슬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유전체(실리콘) 그리스를 이용해 이러한 접점을 보호하거나 아예 교체할 수 있습니다. 대체품 목록은 이 링크에서 참조하십시오.

자, 이제 자동차의 납산 배터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배터리에 남은 잔여물은 실제로 산성이므로 약간 다른 방식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자동차 배터리에서 산성 물질을 청소하려면 다음이 필요합니다.

• 베이킹소다
• 분무기(선택 사항)
• 물
• 고무장갑
• 종이 타월
• 자동차 단자 브러시
• 유전체 그리스(선택 사항)

먼저 고무 장갑과 보안경을 착용하세요. 이러한 배터리의 산성 물질은 부식성이 매우 강합니다. 옷에 구멍을 낼 수도 있고 부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십시오.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해 브러시로 부식 물질을 털어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산을 중화하기 위해 단자에 베이킹소다 반죽을 발라야 합니다. 단자를 베이킹소다로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리거나 미리 반죽을 만들어 이를 단자에 바릅니다. 잠시 그대로 방치해 거품이 일면서 부식을 중화하게 한 다음 종이 타월로 단자를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브러시를 이용해 단자를 조금 더 닦아낸 후 다시 종이 타월로 남아 있는 모든 잔여물을 닦아냅니다. 깨끗해졌다면 모든 접촉면과 단자에 유전체 그리스를 얇게 발라야 향후의 산화 및 부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단계를 이용해 전선 끝의 단자도 청소하고 배터리를 다시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