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 Engineering의 실내 인원 파악 키트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전 세계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이 세상은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코로나 이전의 세상이 아닙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접촉자 추적 조사' 및 '자가 격리'와 같은 용어가 급작스럽게 우리의 일상 용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삶의 모습과 조금이라도 가깝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차분하게 그리고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Banner Engineering은 이러한 솔루션 관련 난제의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 비지니스를 재개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이는 일정 공간에서 수용 가능한 인원이 이전에 비해 대폭 감소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제 비지니스 운영자는 매장 내에 머무는 고객의 수를 늘 확인해야 하는데, 특히 입구와 출구가 여러 개인 경우에는 이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각 출입구에 직원이 배치되어, 출입하는 고객 한 명 한 명을 물리적으로 세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고용주의 입장에서 비용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인데, 해당 직원을 매장 내의 더욱 생산적인 직무에 배치할 수 없게 하기 때문입니다.

Banner Engineering의 실내 인원 파악 키트. (이미지 출처: Banner Engineering)

Banner Engineering에서 스마트 연결 IoT 솔루션인 실내 인원 파악 솔루션 키트를 소개합니다. 이 키트에 장착된 한 쌍의 센서가 각 입구와 출구에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건물을 출입하는 사람의 수를 자동으로 카운트합니다. 그 데이터는 무선으로 DXM 컨트롤러로 전송되고, 컨트롤러는 해당 숫자를 Direct SelectTM 오퍼레이터 인터페이스에 표시하여 실내 고객의 총 수를 알려줍니다. 건물의 바깥쪽에는 원격 표시기가 있어 고객이 매장에 입장해도 되는 경우에는 밝은 초록색 LED 신호를,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에는 빨간색 신호를 표시합니다. 전체 시스템 하나당 최대 4개의 출입구에서의 출입 제어가 가능합니다. DXM 컨트롤러는 손쉬운 설정이 가능하도록 미리 프로그래밍되어 출시됩니다.

이 키트가 지닌 또 하나의 주요 특징은 Banner의 Cloud Data Services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객의 흐름, 고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 총 통행인원 수 등과 같은 이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판매 시점 관리(POS) 데이터와 연동시키면 비즈니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새롭게 얻을 수도 있습니다.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될 Banner Engineering의 이 시스템을 DigiKey에서 판매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현재 비지니스의 요구 사항에 꼭 맞도록 다양한 구성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키트에는 DXM 컨트롤러, 전원 공급 장치, 센서 한 쌍, 원격 표시기, 오퍼레이터 인터페이스, 브라켓 및 Banner의 Cloud Data Services의 90일 평가판이 포함됩니다. 고객 역시 여러 구성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Banner는 1개, 2개, 4개 또는 그 이상의 출입구를 위한 구성을 통해, 비지니스에서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작성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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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c Programs의 파트너십 마케팅 관리자인 Eric Halvorson은 12년 이상 DigiKey와 함께했습니다. 산업 자동화 시장을 전담하는 Eric은 2011년 노스랜드 커뮤니티 및 기술 전문 대학에서 전자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응용 과학 준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최근까지 특히 스위치 분야에서 전자 기계 제품 관리자로 일했으며, 여가 시간에는 목공 일과 수리 그리고 일상에서 벗어난 작업들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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