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에서 원자 라이브러리의 가치
수 세대에 걸쳐 EDA 도구의 느슨하게 연결된 라이브러리 대 원자 라이브러리에 관한 토론이 뜨겁게 벌어져 왔습니다. 둘 중 어느 한 쪽의 편을 들 생각은 없지만 원자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가치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싶습니다. 그러기 전에 원자 라이브러리와 느슨하게 연결된 라이브러리를 정의해 보도록 하죠. 원자 라이브러리는 이미 연결된 기호 및 풋프린트가 있고 부품 번호 등의 관련 데이터가 연결되어 있는 라이브러리입니다. 느슨하게 연결된 라이브러리는 기호 및 풋프린트가 사전 할당되지 않았으며 특정한 부품 데이터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습니다.

원자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제 회로도에 직접 모아서 초반부터 수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BOM에 배치할 수 있는 완전히 주문 가능한 부품을 선택할 뿐만 아니라 제 기판에 배치할 풋프린트도 선택합니다. 완전한 원자 라이브러리에는 일반적으로 부품 자체에 관한 데이터가 포함되거나 최소한 데이터에 대한 빠른 링크가 포함되므로 부품에 관한 핀아웃과 적합한 사양을 찾아보며 설계를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워낙 편리하기 때문에 한 설계의 특정 부품을 다른 설계에 다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원자 라이브러리의 경우에는 더욱 편리합니다.
물론 약간의 선입견이 작용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저는 DigiKey KiCad 라이브러리를 제작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던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으니까요. 여러분이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가치를 발견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KiCon(곧 공개 – 2019년 4월 26일 ~ 27일)을 확인해 보십시오. 제가 DigiKey KiCad 라이브러리의 탄생 과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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